기사등록 : 2022-02-25 17:54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가 내달 1일 담양의 옛 공간과 기억을 담은 전시 '담양뎐_ 기억의 시간 The Time of Memory' 전시를 연다.
담빛예술창고와 사진전문지 포토닷(디렉터 박이찬)의 공동 기획전으로 담양의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을 담은 약 120여 점의 사진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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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옛 공간과 기억 담은 사진 전시회 내달 1일 개최[사진=담양군]2022.02.25 ej7648@newspim.com |
전시는 故 이해섭 선생이 평생 수집한 담양의 100년사를 비롯해, 라규채, 송창근, 전오남, 정영신 작가가 긴 호흡으로 지켜봐 온 담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1980년대 시끌벅적한 담양 장터 모습이나, 선비들의 교류의 장이자 고전문학의 산실이었던 소쇄원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담양군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회고할 수 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담빛예술창고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빛예술창고 전관(본관, 신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담빛예술창고에 문의하면 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