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2-15 16:38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순천시와 함께 경전선 83개 건널목 대해 시설처 및 전기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널목의 전기설비 경보등종타종과 차단기 상승하강 등과 시설물 제설용품 비치상태와 각종 교통안전시설 표지류 등의 점검을 통해 불안전한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 및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건널목 이용자의 안전확보와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철도건널목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건널목 사고로 인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