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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자홍 회장 발인식 엄수...'광주공원묘원에 영면'

기사등록 : 2022-0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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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 등 참석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고(故)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15일 영면에 들었다.

이날 LS그룹에 따르면 발인식은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자리해  진행됐다.

고(故)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

발인식에는 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등 가족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길을 애도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과 구본걸 LF그룹 회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 범LG가(家) 인사들도 자리했다.

고인은 발인 후 서울추모공원에 들른 후 장지인 경기 광주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구 회장은 지난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평소 재계의 신사로 불렸던 구 회장의 빈소에는 조문 기간 정재계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고인의 장례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GS그룹 허태수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LS그룹 전·현직 회장 등 범LG가 인사들이 자리해 조문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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