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JP모간 "비트코인 적정가 3만8000달러...12% 더 떨어져야"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9일 오후 4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월가 투자은행 JP모간체이스가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금과 비교한 가치 측정 모델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적정가격을 3만8000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가격보다 12% 정도 더 떨어져야 적정 가치가 된다는 주장이다.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4시 4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3% 하락한 4만354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5거래일간 18.08% 올랐지만 최근 3개월 사이 32.37% 떨어졌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가 이끄는 JP모간 전략가들은 8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금보다 4배가량 높다는 점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적정가치를 약 3만8000달러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금보다 3배 높은 것으로 격차를 축소한 시나리오에서는 비트코인의 적정가치가 5만달러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계산됐다.

JP모간 전략가들은 "비트코인 앞에 놓인 가장 큰 도전과제는 변동성과 호황·불황 주기이며, 이는 추가적인 제도적 채택을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2026년 05월 08일
나스닥 ▲ 1.68%
26247
다우존스 ▲ 0.02%
49609
S&P 500 ▲ 0.84%
7399

파니기르초글루가 제시한 비트코인의 이론적 장기 목표가격은 15만달러로 1년 전의 14만6000달러에서 4000달러 높아졌다. 이는 투자 목적으로 개인이 보유한 모든 금에 맞먹는 비트코인의 총 시장가치를 뜻한다.

한편 JP모간은 올해 1월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대해 지난해 5월 무려 50% 폭락했던 때와 비교하면 투자자들이 매도세에 항복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5.96% 하락했다. 

다만 시장의 선물 지표 등이 지난해 11월 시작된 "훨씬 오래 지속되고 따라서 더 걱정스러운 매수 포지션 감소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략가들은 봤다.  

 

kimhyun01@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