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2-04 13:22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이 다자녀 가구 입장료 무료 서비스 대상을 3자녀 가구에서 2자녀 가구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수목원은 정부의 출산 양육 지원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정책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이처럼 입장료 무료 기준을 완화했다.
무료 입장 대상자는 다둥이 카드나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입장할때 보여주면 수목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목원은 또 오는 8일부터 무료 입장 대상자들이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등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전용 '어울림' 회원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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