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1-28 11:39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 확진자가 3991명을 기록했다.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3991명 늘어난 26만47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169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39명, 영등포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39명, 서대문구 소재 유치원 관련 22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15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238명(31%), 10대 670명(16.8%), 30대 645명(16.2%), 40대 538명(13.5%), 9세이하 298명(7.5%), 50대 333명(8.3%), 60대 178명(4.5%), 70세 이상 91명(2.3%) 순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176개 중 3279개(53.1%)를 각각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3334명 늘어난 9만1355명으로 현재 1만1862명이 치료 중이다.
백신접종은 거주 인구수 대비 1차 87.8%(825만6582명), 2차 86.6%(814만1573명), 3차 50.7%(477만1448명)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1401명, 2차 3632명, 3차 5만9051명이다.
백신물량은 화이자 46만3398회분, 얀센 2600회분, 모더나 16만3960회분 등 총 62만9958회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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