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1-19 22:16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비공개 만찬 후 두 가지 조건을 담보해주면 중앙 선거대책본부에 상임 고문으로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윤 후보와 회동 후 자신이 운영하는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이 두 가지만 해소되면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선거팀에 참여 하겠다"라고 짧게 선언했다.
홍 의원과 윤 후보는 이날 서울 모처 한 식당에서 약 2시간 30분가량 저녁을 함께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달 2일 이후 4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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