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1-12 16:29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 첫날인 13일 대전시의회가 인사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대전시의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사무처장과 내부공무원 3명, 외부위원 5명 총 9명을 구성된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13일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사위원회는 13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시의회 공무원 충원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인사권 독립 이후 대전시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토의한다.
또한 앞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승진, 징계 의결과 임용시험의 실시, 공무원의 임용·교육훈련·보수 등 인사와 관련된 조례안 및 규칙안의 사전심의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11월 9일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전국 특⋅광역시의회 최초로 체결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