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1-07 17:29
[광주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년 목포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지류형 250억 원, 카드형 250억 원 등 총 500억 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인 목포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30만 원, 연간 400만 원 이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목포사랑카드는 체크카드형 상품권으로 관내 광주은행 5개 지점에서 신청해 발급받아 월 사용금액 5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후 충전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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