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1-07 15:38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경기도 평택의 냉동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형석 소방경과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 빈소를 차례로 찾아 조문했다. 방명록은 작성하지 않았다.
이 후보는 별다른 발언 없이 조문 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평택 화재 현장 소방관 3분의 실종 소식을 듣고 그저 무사하기만을 간절히 바랐는데,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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