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1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3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40대 남성(동해817)과 30대 남성(동해818)·50대 남성(동해819)은 동해810번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10세 미만의 여자아이(동해820)는 가족인 동해815·816번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어 40대 남성 6명과 50대 남 1명, 20대 남 1명 등 8명(동해823~830)은 동해810번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밀접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동해 810번 접촉  확진자 중 강릉시 거주자 2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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