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2-30 16:1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기상청이 30일 오후 3시 40분 대전과 세종, 금산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후 3시 기준 현재 적설량은 최대 2cm로, 이날 저녁 6시까지 최대 8cm까지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새해인 1월 1일까지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계룡 -13도, 세종 -12도)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한파로 수도관 동파,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고 도로 빙판길에 대비해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고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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