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인천

성탄절 새벽 인천 단독주택서 불…소방관 1명 부상

기사등록 : 2021-12-25 11:0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5일 오전 3시 1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85㎡ 규모의 주택이 모두 타 1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고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A(36) 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의 주택 화재 현장[사진=인천소방본부]2021.12.25 hjk01@newspim.com

소방당국은 주민으로부터 "자고 있다가 깼는데 집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대원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