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2-22 11:02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474만7000회분의 도착 시간이 미뤄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전 11시55분 도착할 예정이던 화이자 백신 비행편 KE8518은 오후 4시13분으로 약 4시간 지연돼 도착한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를 비롯해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등 총 1억9534만회분이다. 이 가운데 오늘까지 누적 약 1억1118만회분백신의 국내 도입이 완료된다. 정부는 연말까지 약 8400만회분의 백신을 추가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