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2-14 15:43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임병용 GS건설 부회장(대표이사)이 방한 중인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 부회장,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사장), 김태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 김규화 건축부문대표(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GS건설의 여러 베트남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GS건설이 베트남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을 요청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 건설자재 제조설비, 도로, 철도, 교량 및 주택과 신도시, 환경 수처리설비 등 산업인프라 구축 작업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