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2-06 17:43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올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5회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에 입점시켜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해당 지원사업이 30개사가 모집됐고 최종적으로 총 9개사가 선정됐다.지난 10월, 11월 중 4일간 총 5회 방송으로 편성돼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지난달 19일 방송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앞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시식하며 실시간 최다 시청자수 15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대전시 심상간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우리 중소기업인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내수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적극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