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미취학 아동, 중학생 등 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 중학생 등 4명(강릉 1366번~1369번)이 전날 밤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취학인 강릉 1366번 환자는 지난 3일 확진된 강릉 1340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재검사에서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40대 강릉 1367번 환자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강릉 1277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달 29일부터 코막힘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강릉 1368번 환자는 60대로 서울 확진자와 접초해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10대 중학생인 강릉 1369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강릉 1358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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