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1-25 14:08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프로골퍼 문정민 선수와 2022시즌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정진문 대표이사, 문정민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인스폰서 계약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문정민 선수는 압도적인 드라이브 거리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실력을 가진 선수다. 또한 집중력, 자기관리 능력, 성실함,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문정민 선수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I 골프단은 현재 2020년 US 오픈 우승과 KLPGA 통산 2승을 거둔 장타여왕 김아림, 국가대표 출신 KLPGA 통산 3승 바람의 여왕 이소미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과 문정민 선수의 합류로 2022 시즌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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