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1-24 15:26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제15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아동 관점에서 바라보는 학대현장 가상현실(VR) 체험과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와 관련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아동에게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협의체에는 대전경찰청과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 대전시약사회가 참여한다.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계기로 아동학대, 아동체벌에 대한 보편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민· 관이 힘을 합쳐 아동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