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1-24 11:01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오는 25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제9회 머스트 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머스트는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 및 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발표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IR을 하고 벤처투자자는 온라인 화상플랫폼으로 직접 질의에 참여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해 투자심사 및 심층면담도 진행한다.
이승정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머스트는 출범한지 2년이 안 된 초기 플랫폼이지만 꾸준히 기업을 소개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올해 첫 투자유치를 계기로 향후 더 많은 기업에 대한 투자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