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1-17 16:35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수능일인 18일에는 평년기온을 웃돌며 입시 추위는 없겠지만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충남에는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7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8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중서부와 충남에 오전~오후 사이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맑거나 흐리다가 갤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4도로 관측된다. ▲서울 7도 ▲인천 10도 ▲춘천 2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전주 6도 ▲광주 6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 그 밖의 전국은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이 예상된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