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1-15 18:48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열매 대상은 ▲기부 ▲시민참여 ▲봉사 세 부문에서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 4개 등급으로 시상한다.
대덕구는 그동안 일천원이웃사랑회 나눔운동, 글로벌인재육성 장학사업, 저소득자녀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등 대덕구만의 맞춤형 나눔·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각종 모금 실적이 말해주듯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이 빛나는 고장"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힘쓰며, 기부·나눔의 선도 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