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1-01 17:20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와 용역업체는 작년 10월 착수해 분야별 분과위원회와 시민, 영양사 등 설문조사 등을 통해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를 최종보고회에 담았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플랜의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먹거리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농산물의 생산 기반·유통시설 등에 필요한 소요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신청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푸드플랜 계획의 수립 후 대상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사업과 연계 가능한 2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