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신청국이 한국, 러시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 5개국으로 확정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제박람회기구(BIE) 관련 규정에 따라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이 29일 오후 5시(프랑스 파리 시간)부로 마감됐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같은날 오후 유치 신청서를 접수해 러시아(모스크바), 한국(부산), 이탈리아(로마), 우크라이나(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등 총 5개국이 2030 세계박람회를 신청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구도가 확정된 점을 감안해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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