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0-18 19:32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소 914명으로 집계됐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COVID-19) 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14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920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와 비교했을 때는 175명 줄어든 수치다.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경기·인천에서 6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324명, 서울 254명, 인천 91명 순이다.
경북 42명, 충남과 충북이 각 39명, 부산 38명, 대구 33명, 경남 18명, 전북 10명, 강원과 대구가 각 7명, 제주 5명, 전남 4명, 광주 3명 등이다.
이로써 수도권이 차지하는 신규 확진자 비중은 약 73%다.
18일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 집계치는 19일 0시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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