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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4년만에 녹즙 제품 포장 친환경으로 바꿔...'재활용도 편해'

기사등록 : 2021-10-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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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고유의 그린 컬러 강조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풀무원은 녹즙 전 제품을 친환경 라벨로 바꾸고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리뉴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4년만에 바뀐 풀무원녹즙 패키지는 신선한 원료를 시각적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채소와 과일의 원물 이미지를 전면에 크게 배치해 건강하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사진=풀무원] 신수용 인턴기자 = 2021.10.13 aaa22@newspim.com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전문성도 강화했다. 풀무원 고유의 그린 색상을 용기 캡에 적용하고 풀무원의 브랜드 로고를 용기 상단에 그린 색상의 띠로 일관되게 구현했다.

용기 전면을 감싸는 라벨을 용기 일부를 감싸는 띠라벨로 변경해 라벨 사용 면적을 줄였다. 접착제 사용량도 라벨 면적의 60% 미만으로 줄였다.

풀무원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재활용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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