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0-06 17:08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6일 광양시 특수장애아동의 정서적인 지원 제공을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 4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황재우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 최병률 포스코휴먼스 CS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포스코 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한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4년째를 맞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