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9-29 17:22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찰이 성남시 대장동 의혹 관련 사건 배당 하루 만에 관련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를 불러 조사했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민민생대책위는 전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와 성남도시개발공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을 뇌물수수·횡령 등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천화동인 1호 대표인 이한성 씨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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