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9-29 14:40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중 북핵 수석대표가 29일 북한의 전날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최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 등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및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화상 협의를 가졌다.
류 특별대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통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대면 협의를 개최해 양국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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