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9-22 15:40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추석 명절 연휴 타지역 방문 등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면서 전날 3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26명, 전남에서는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3명, 광산구 제조업 관련 1명, 동구 목욕탕 관련 4명 , 기확진자 관련 8명, 타시도 관련 관련 2명, 조사 중 8명이다.광주시는 동구 목욕탕 전체 이용객이 코로나19 검사에 응할 수 있도록 안전 안내문자를 전송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남 확진자 접촉 1명, 경기도 확진자 접촉 2명, 광주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된 18일, 가족이 있는 전남 집을 찾았다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자정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광주 4751명, 전남 2924명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