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9-13 15:34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현장용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안심·안전에 진심'(이하 안심)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안심'은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채팅기능인 안심톡을 활용해 현장 내 위험사항과 조치 내용을 간편하게 주고 받고, 안전 점검 일지로 변환해 저장할 수 있다. 다른 작성자의 작업별 위험성 평가서 내용을 추천 받아 참고할 수도 있다.
안심은 현재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최종 업데이트를 통해 다음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