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8-15 10:13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 춘천에서 밤새 시청 공무원 1명 등 2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청사 내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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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뉴스핌DB]2021.08.14 grsoon815@newspim.com |
15일 시 보건당국은 시청 직원 등 2명(춘천 661번~662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시청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돼 시청 직원은 3명으로 늘었다.
이날 진단검사 결과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직원들이 남아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여전하다.
보건당국은 전날 본청 내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시청광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 직원 8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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