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8-14 11:34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시청 공무원 등 5명이 신규 감염됐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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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1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5명(춘천 652번~656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652번 환자는 춘천 639번 환자와, 춘천 653번은 철원 확진자와, 춘천 654번 환자는 춘천 626번 환자와 각각 접촉해 감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춘천 655번과 656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날 확진자가 가운데 시청 공무원이 포함돼 전 직원 자택대기 조치를 내리는 한편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해당 직원과 접촉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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