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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재부 차관 "계란가격 6000원대 목표…범부처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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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농가 긴급경영안정자금 350억원으로 확대
합동점검반 구성…"생산·유통·판매 전 단계 점검"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계란가격이 조속히 6000원대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해 계란가격안정방안과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산란계수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살처분 보상금 지급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란계 재입식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15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확대하고 8~10월 한시적 금리 인하를 추진한다.

[서울=뉴스핌]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TF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1.07.30 photo@newspim.com

계란 수입은 8월과 9월 각각 1억개씩 지속하고 수입계란 공급가격은 3000원대로 인하한다. 특히 수입계란은 대형마트 등 소비자 직접 판매 비중을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도 계란가격 모니터링, 담합·사업자단체 금지행위 감시, 법 위반행위 사전계도를 이어간다. 가격동향·재고 증감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담합 징후 포착시 조사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업계와의 협의를 담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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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관계부처와 기관들은 계란가격안정방안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총괄반장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이 맡으며 기재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부, 공정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등이 참여한다.

이 차관은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은 계란의 생산·유통·판매 전 단계에 걸쳐 종합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한다"며 "계란수급안정을 위해 관계부처가 총력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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