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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 커머스 부문 영업가치 하향조정...목표가 6%↓"-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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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삼성증권이 6일 CJENM에 대해 커머스 부문의 영업가치 추정치가 하향조정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6%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비전스트림 기자간담회를 열고 CJ ENM의 향후 투자계획에 대해 밝혔다. [사진=CJ ENM] 2021.05.31 nanana@newspim.com

CJENM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한 9079억원, 16.9% 성장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부문별로는 성과가 엇갈렸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미디어 577억원(+131.8%), 커머스 299억원(-40.0%), 영화/공연 -40억원(적자지속), 음악 21억원(+0.1%) 이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TV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30.1% 증가했고, 디지털 매출도 54.6% 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커머스는 디지털 취급고 확대로 일부 상쇄했지만 TV 커머스 취급고 감소로 외형이 줄었고, 'CJ온스타일' 출범 관련 일회성 비용까지 반영되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티빙 유료 구독자 수는 오리지널 콘텐츠 등의 인기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추가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43.6%, 연평균 86.3% 늘며 21년 말 200만명 이상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고 TV-OTT 채널의 동반 편성, 홀드백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 미디어 사업 전체로 봤을 때는 균형 있는 투자 계획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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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JENM은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매출액은 기존과 동일한 3조8000억원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기존 2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20% 높였다. 최 연구원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1794억원에 달했고, 이와 함께 시장 눈높이는 이미 높아졌는데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로 컨센서스(3298억원)에 미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커머스 부문 중심의 영업가치 하향(3조2000억원→ 3조원)과 지분가치 하락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2만5000원으로 6.3% 하향조정했다. 그러면서도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시프트 기반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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