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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엄지척'

기사등록 : 2021-08-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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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신기록(2m35)을 세우며 한국 육상 트랙&필드 역대 최고성적을 거둔 우상혁 선수가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8.03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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