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7-25 16:12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한별이 야마하·아너스 K 오픈에서 우승, KPGA 통산3승을 써냈다.
김한별(25)은 25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야마하·아너스K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기록, 14점을 추가했다.
나흘 동안 버디 30개로 60점을 획득한 박한별은 보기 2개만을 기록, 2점만 감점돼 최종 58점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9월 신한동해오픈 이후 10개월여 만에 들어 올린 KPGA 통산 3승이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렸다. 버디 2점, 파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의 감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대회에 첫 출전한 김성현은 1~4라운드 합계 52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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