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7-15 11:09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이 청사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시설을 갖췄다.
이는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과 정확한 소통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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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마이크로 대화하는 민원인과 공무원.[사진 = 충북도] 2021.07.15 baek3413@newspim.com |
15일 단양군에 따르면 본청 1층 민원과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10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공무원과 민원인들은 고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창구에 가림막이 설치되고 마스크 착용하면서 소통에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 설치되면서 공무원과 민원인은 작은 음성으로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주민 A씨는 "가림막과 마스크 착용 때문에 대화 소리가 작고 명확하지 않았던 불편함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 불편해소와 쾌적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