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7-11 19:58
[홍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홍천에서 직장 내 감염으로 4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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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화천군이 사내면 광덕초교 운동장에 마련한 코로나19 이동선별검사소에서 사내면 광덕1~5리, 삼일2리 주민 1000여명 전원에 대한 검체검사가 이뤄지고 있다.[사진=화천군] 2021.02.10 grsoon815@newspim.com |
11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홍천에 거주하는 20대 주민 4명(홍천 255번~258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와 같은 숙소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돼 직장 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이 근무하는 한 직장에서 이날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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