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7-10 11:07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상승세다. 국제유가 상승분이 기름값에 반영되면서 리터당 1700원을 눈앞에 두게 됐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보다 14.1원 오른 리터당 1615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96.6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보다 13.1원 오른 금액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보다 15.8원 오른 1594.2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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