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7-09 14:54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시청 공무원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4명이 추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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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릉시 교동 구 터미널 인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외국인들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2021.05.05 grsoon815@newspim.com |
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A(강릉 475번) 씨, 40대 B(강릉 476번) 씨, 20대 C(강릉 477번) 씨, 50대 D(강릉 478번) 씨 등 4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5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시청 공무원인 강릉 471번 환자와 접촉해 6일부터 기침 등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D씨는 속초 290번 환자와, 경기 이천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5일부터 두통, 오한,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을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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