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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본부, 울진 북면에 영농지원센터 신축 지원

기사등록 : 2021-07-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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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가 북면지역에 현대식 농기계 장비를 갖춘 영농지원센터를 신축 지원한다.

한울본부는 6일 북면농업협동조합과 '북면지역 영농지원센터 신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범수 한울원전본부장(왼쪽)과 어승수 울진 북면농협장이 6일 북면지역 영농지원센터 신축 지원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한울본부] 2021.07.06 nulcheon@newspim.com

한울본부는 이날 협약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비 6억8000만 원을 들여 농기계수리센터와 농자재창고 신축, 수리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게된다.

새로운 영농지원센터는 지상 1층, 건축면적 470.29㎡ 규모로, 농자재창고와 농기계수리센터로 구성된다.

농기계수리센터는 현대화된 시설과 리프트, 타이어 탈착기 등을 비롯 최신 장비를 갖춰 수리시간 단축 등 양질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농지원지원센터 신축으로 북면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수 한울 본부장은 "이번 센터 신축이 북면지역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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