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인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산해진미(山海眞美)'는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뜻이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이들은 신화마을 인근 공원을 함께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등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는 29일에는 선암동 상개·하개지역 통장과 새마을부녀회가 나서 SK 폴리머공장 구성원들과 함께 상개소공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이어간다.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