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6-08 18:58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일반 청약 절차 등을 거쳐 연내 신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2월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2차전지 제조가 핵심 사업이며 LG화학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4611억원, 영업손실 4752억원, 당기순손실 451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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