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27 09:00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집단감염이 불거진 골프모임에 참석한 50대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모임 참석자와 가족, 지인 등 19명이 연쇄 감염됐다.
대전시는 밤사이 5명(대전 2032~2036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50대는 지난 24일 검사 당시 확진 여부를 판정 내리기 어려워 미결정자로 분류됐다 26일 재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대전 2032~2033번)은 지난 25일 확진된 지인(대전 2013번)과 접촉했다.
2명(대전 2035~2036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