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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21-05-18 15:58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외교부는 18일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욱일기 게시가 특정 정치적, 차별적 주장이라는 지적은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겸허한 태도로 역사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min1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