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10 14:11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친환경·저탄소 경영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친환경·저탄소 경영지원)'은 재창업 및 업종전환 등 소상공인들의 사업 재기를 위한 기반 마련을 돕고, 친환경·저탄소 경영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친환경 공정개선, 친환경 제품 활용, 친환경 원료 대체 등 친환경 활동 참여도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임대료의 30~70%를 최장 6개월 간 지원할 예정이며, 친환경 경영을 돕기 위한 활동비도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을 통해 사업 컨설팅, 온라인 신용관리 교육 프로그램, KCB 종합신용관리 이용권 제공 등 사업 재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도가 우수한 소상공인들을 선발해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업체 홍보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jyo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