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03 11:22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조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미래 청사진을 설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마을공동체 비전 2040 프로젝트 ▲2021 마을공동체 아카이빙 ▲마을 자원 심층조사이다.
'2021 마을공동체 아카이빙'은 마을공동체 기록사업이다. 매년 공모사업에 뽑힌 공동체를 중심으로 활동 과정과 변화추이를 조사 연구해 연차별 기록을 남기고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마을 자원 심층조사'는 동 단위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영역별, 개인별 집단 면담(FGI)을 통한 주민 요구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시범 동을 선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마을 자원 활용 방안을 꾀한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