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4-29 17:05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오는 7월11일까지 지니뮤직은 마이아트뮤지엄과 함께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시하는 콜라보레이션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맥스 달튼은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로 바르셀로나, 뉴욕, 파리 등 세계를 무대로 20여년간 활동해왔다. 세계적인 거장 맥스 달튼은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예술작품을 탄생시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니뮤직은 전시장 내부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섹션에 지니뮤직 캡션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QR코드를 스캔한 후 작품 한편 한편을 OST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오디오 가이드 내부에도 OST를 제공해 관람객들이 전시 해설을 들으며 OST를 감상할 수 있다.
지니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지니뮤직은 지니 유료회원들에게 전시 관람시 2천원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내 지니 인스타그램에서 맥스 달튼 전시회 관람평을 남긴 고객들에게 맥스 달튼 전시회 도록, 엽서 세트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비대면 환경이 계속되면서 음악감상과 전시회관람으로 힐링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당사는 관객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세계적인 거장 맥스 달튼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풍부한 음악감성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니뮤직은 온오프라인 융합 예술체험을 확대하는 체험마케팅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음악가치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