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4-26 19:00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올해 1분기 GS리테일의 영업이익이 반토막 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GS리테일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57.7% 감소한 3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부문 중 GS25를 운영하는 편의점 사업 실적은 주택가와 오피스상권 매출이 늘면서 소폭 증가했다. 편의점 사업부 매출은 1조6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418억원이었다.
반면 슈퍼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298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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